5월까지 철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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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마포구청은 17일부터 무너질 위험이 많다고 진단된 와우시민 아파트 제13, 14, 16동의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마포구청은 가장 위험한 14동부터 철거작업을 착수, 17, 18일 이틀동안 인부7명을 동원, 건물이 뒤편 언덕 아래로 넘어지지 않게 37mm 와이어로 9개의 기둥을 묶어 앞산 바위에 매고 전주 9개로 건물 밑과 뒤를 받치는 등 안전작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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