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A기…동경∼서울∼홍콩 주 2회 취항승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미국의 서북항공사(NWA)에 대해 동경∼서울∼홍콩노선의 주 2회 취항을 하도록 승인했다.
교통부 관계자는 취항승인에 대해 (1)관광객을 하나라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함이며 (2)한-미 항공협정의 준수 (3)서울을 세계일주항로 노선에 넣기 위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노선에는 현재 국내 유일의 민간항공인 KAL을 비롯 CPA, CAL, THAI, 등 4개사가 운항하고있다.
이에 대해 KAL측은 정부의 민간항공 육성방침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