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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에서 기독교를 만난다

미주중앙

입력

스마트폰과 영성이 결합됐다.

기독교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바이블 25(Bible 25)'가 미주 지역에 무료 보급된다. 기독교 앱 개발 업체인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는 미주 지역 한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바이블 25' 앱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미주 중앙일보 인터넷 법인 '조인스 아메리카', LA중앙일보, 미주복음방송 등은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측과 '바이블 25' 앱 무료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김광식 전무이사는 "성경, 찬송, 설교 등만 수록된 기존 기독교 앱과는 달리 방대한 양의 정보와 자료들을 담아 차별성을 뒀다"며 "검색창에 단어 하나만 찍어도 관련 글귀나 성경 구절 해석 등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바이블 25'는 다양한 성경버전(주석·오디오 성경 포함)과 찬송가를 포함해 ▶성경 해설 및 핵심강해 ▶성경 구절관련 사진 ▶성지 사진 ▶전도를 위한 새신자 가이드 ▶각종 기독교 용어 및 의미 사전 ▶기독 그림 배경 ▶기독 예화 ▶명언 모음 ▶성경 사전 등 각종 기독교 관련 콘텐츠들이 담겨 있다. 또 '바이블 25' 앱에 담겨있는 각종 정보들은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SNS 등으로 간단하게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바이블 25 한국지부 이광섭 대표는 "한국에서는 많은 교인들이 '바이블 25' 앱을 설치해 많은 유익을 누리고 있다"며 "스마트폰 하나면 전도부터 개인 신앙생활까지 많은 부분에서 정보와 자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무료앱을 제공한 결과 지난 5월에만 30여 만 명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문의:(909) 964-6360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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