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교관 특별경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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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9일동화】중남미 지역에서 유행병처럼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는 외교관 납치가 일본 과격파 학생단체에서도 계획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일본 경찰은 일본주재 외교관 신변 보호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동경 경찰은 9일 1백 78개 외교 공관과 3천여명의 외교관 및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경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에는 JAL기 사건이후 특별경비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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