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터널 공사장서 트럭에 국교생 역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5일 상오 9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산 10 남산「터널」공사장 앞길에서 서울 자 7-4552호(운전사 최기봉·30)「트럭」이 자갈을 실으러 물러서다가 놀고있던 김경숙씨(서울 성동구 신당동 432)의 외아들 민경우군(10·청구국교 4년)을 치어 죽었다.
이날 죽은 민군은 친구들과 함께 남산에 놀러 갔다가 「터널」공사에 쓰이는 자갈 위에서 놀다가 변을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