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카바레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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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시경수사과는 26일「스타다스트」, 야광「카바레」등 13개「카바레」업들이 입장세 등을 포탈했다는 확증을 잡고 이 내용을 서울시와 국세청에 통보, 행정처분토록 요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1월2일부터 남자 1명에 8백원, 여자 1명에 6백원씩 입장료를 받으면서 국세청이 발행한 입장권(입장세 5백원)의 대부분을 손님들에게 떼어주지 않고 입장세를 포탈해왔다는 것이다. 경찰이 25일밤 일제수사에서 적발한 13개업소는 다음과 같다.
▲「노벨」(서울 동대문구신설동1l9)▲스타다스트(서울 종로구서린동)▲다다(종로구 예지동222)▲신광 ▲신설(신설동) ▲용산(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126)▲미아리(서울 성북구송천동) ▲서울(중구 충무로2가임)▲현대(중구 광희동10가142) ▲신혼(서울 서대문구창천동) ▲야광(중구 을지로5가19) ▲123(종로구 낙원동184)▲광장(종로구 예지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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