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300만, “하정우 티켓 파워 입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더 테러 라이브 300만’.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0일 만에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9일까지 누적 관객이 301만 2538명을 기록했다.

흥행 중심에는 하정우가 있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하정우가 연기한 ‘윤영화’역은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0% 이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이다.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의 흥행을 통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더 테러 라이브’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 주중 400만, 다음 주말 500만 동원까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테러 라이브 3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더 테러 라이브 300만이라니, 역시 하정우다”, “더 테러 라이브 300만, 설국열차와 라이벌”, “더 테러 라이브 300만이라고? 나도 보러가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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