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값 7% 올릴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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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면방업계는 면사(23수)의 공장도 가격을 7% 인상키로 관계당국과 양해되었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해 정부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어 면사값의 인상폭과 시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면협(회장 김용주)은 면사값을 현행 ㎏당 3백14원(68년초 도서상격)에서 3백36원으로 7%인상키로 관계당국과 합의가 거의 이루어 졌다고 밝히고 앞으로 면사공장도 값을 인상된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공부측은 면사값의 인상이 검토되고는 있으나 인상폭 및 시기등을 확정짓지는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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