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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중동 무기금수 합의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베이루트 17일 UPI동양】미국과 소련은「이스라엘」과 통일「아랍」공화국에 대한 무기 수송을 제한하기로 잠정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15일「베이루트」발신으로 보도했다.
공동통신은『정통한 소식통』담을 인용하면서 미-소 양국은 「아랍」-「이스라엘」분쟁의 악화를 방지하고 중동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조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공동통신은 이어 이 합의는 사실상 미국이「이스라엘」에 대한 미제「팬텀·제트」기 제공을 당분간 보류하는 한편 소련도 통일「아랍」에 대한 무기수송을 제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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