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아마·레슬링」 제1차 예선대회가 6일 6체급 3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양대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자유형 경기에서 김화경(동국대=주니어·플라이) 김녕준(중앙대=플라이) 안재원(해병=밴텀) 김문기(동국대=페더) 장호성(해병=라이트) 유재권(해병=웰터) 등 6명이 1차 후보로 선발됐다.
영하의 기온 속에 거행된 첫날 경기에서 「밴텀」급 안재원(해병)은 「스피드」한「테크니크」로 4연「폴」승을 거두고 윤종화(동국대)와 무승부를 이뤘으나 2벌점으로 우승했으며 「웰터」급 유재권(해병)은 장영근(동대), 김석원(한양대) 등에게 각각「폴」승을 기록, 무 벌점으로 선발됐다.
각 체급 순위(숫자는 벌점) ▲주니어·플라이급=①김화경(동대)3 ②고윤길(한양대)4 ③유광만(대구 영남고)5
▲플라이급=①김녕준(중대)1·5 ②명호식(동대)5 ③김영복(동아대)8
▲밴텀급=안재원(해병)2 ②윤종화(동대)2·5 ③양정모(부산 건국상고)8
▲페더급=①김문기(동대)2 ②김종식(동아대)6 ③김동건(중대)6·5
▲라이트급=①장호성(해병)2 ②박병렬(한대)4 ③차동묵(남산공전)8
▲웰터급=유재권(해병)0 ②김석원(한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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