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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대」8천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세청은 4일 지난 69년도 고액체납자명단을 발표했다. 체납세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시대복장(부산·대표 이위형)의 7천9백30만원, 그 다음은 서울청량음료(대표 이계하)의 6천만원, 3위는 보해양조(목포·대표 임광행)로서 체납액은 5천9백30만원이다.
국세청은 고액체납업체에 대해 부동산 압류, 행정소송제기·회사정리, 고발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국세체납액은 해마다 증가, 지난 69년에 4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68년에 비해서는 3천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65년의 16억원에 비해서는 2·6배가 많은 것이다. 고액체납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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