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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소재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주부 시청자들 시선 집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 연출 이민철)는 ‘황혼 이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귀신 아내’라는 이색 설정으로 풀어낸 코믹 홈드라마로 5일 방송을 시작했다.

‘더 이상은 못 참아’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황혼 이혼 위기의 70대 부부들과 그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황혼 이혼을 감행한 뒤, 아내의 부고 뒤에 남편이 아내의 영혼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6일 방송에서는 평생 아내를 구박하고 지내 온 ‘종갑’(백일섭)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킨 ‘복자’(선우용여)의 이혼 선언으로 온 가족이 놀라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백일섭, 선우용여, 선우재덕, 방은희, 오영실 등이 출연한다. 주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있을 때 잘해’ 등을 집필한 서영명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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