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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입학부터 졸업 후 경력관리까지 책임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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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한 명 한 명 학생을 정성으로 보살피는’ 이화정신에 걸맞게 모든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 100인의 전공별 경력개발책임지도교수가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커리어 개발의 파트너’ 경력개발센터에서 13명의 전문가가 학년별·전공별로 특화된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원하는 학생에게 이화여대는 최강의 지원군일 것이다.

국내 1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중 1위,
명실상부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 허브

올해 조사된 100대 기업 여성 임원 최다 배출 대학은 이화여대로, 명실공히 여성 임원의 최고 산실임을 재확인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심수옥 삼성전자 최초 여성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 금융권 여성 CEO인 손병옥 푸르덴셜 사장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첫 여성 임원은 언제나 이대 출신이다. 이밖에 박경희 삼성증권 상무, 이덕순 KT 상무보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 임원으로 황영미 한국피자헛 상무, 최희전 스와치코리아 사장 등이 이대 졸업생이다. 이는 이대가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 교육을 강조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리더십+나눔교육 “이화리더십인증” 확대=이대는 올해부터 리더십교육을 더욱 강조하며 ‘이화 리더십인증’ 제도를 확대 개편,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사회가 원하는 ‘나눔형 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경력개발센터를 주축으로 2005년 도입됐다. 학생이 재학 중 능동적으로 개발한 인성, 봉사정신, 셀프 리더십 역량, 글로벌 역량 함양 중심의 리더십·사회봉사 교과목 수강, 교내외 리더십 체험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증서를 내준다. 이밖에 신입생 필수 기초교양과목으로 2013학년도부터 신설 운영 중인 ‘나눔리더십’ 교과목을 이화리더십인증의 필수 수강 교과목으로 선정하는 등 점차 제도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학년별,
전공별, 희망진로별 가이드라인 제공

경력개발센터는 재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학년주기별(GCB·Grade Cycle Based)·희망진로별 경력개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 커리어캠프, 2학년 커리어네비게이션·커리어멘토링=신입생들은 단과대학별로 진행되는 ‘1학년 커리어 디자인캠프’에 참여해 진취적이고 자기주도적 대학생활을 설계하도록 돕는 코칭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캠프는 사회 진출에 성공한 선배와의 만남과 대학생활 가이드북인 이대 자체 제작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2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진로 설정 워크숍인 ‘커리어네비게이션’과 선배와의 ‘커리어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3학년 직무스쿨·인턴십, 4학년 취업 마스터 클래스=‘실무형 인재’, ‘경력같은 신입’은 현 취업시장의 최대 키워드이다. 이대는 학생들의 직무역량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삼성SDS와 연계해 ‘3학년 직무스쿨’을 진행한다. 직무지식을 쌓고 국내 대기업에서의 직무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지원 인턴십(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연간 500명 이상 수혜=직무스쿨을 수강하지 못한 고학년 학생은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우선 경험할 수 있다.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은 한국무역협회, 삼성생명, LG전자, 루이뷔통코리아, 한국일보 등과 같은 유수 기관에서 학교 지원금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 2012년 기준 500명 이상의 학생이 인턴십을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기업(관)과 학생의 수요에 맞춰 장기 인턴십 제도를 신설, 취업과의 직접연계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여대생의 성향 분석, 4학년 맞춤형 취업지원 큰 효과=취업 최전방의 4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별반인 ‘4학년 취업마스터 클래스’를 두고 산업·직무별 특강부터 서류, 직무적성검사,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클래스의 파워풀 취업성공반의 경우 전문 컨설턴트가 개별적 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lobal Career@Ewha 슬로건
외국계 기업 종사자 수 1위 달성

‘글로벌 이화’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이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언어 능력은 기업 관계자들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대는 학생들이 입사를 선호하는 외국계 기업 부문에서 종사자 출신 대학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적 기업 ‘로레알 코리아’는 이대와 독점적으로 섬머 인턴십을 운영하기도 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이대는 외국계 기업 진출 클래스, 글로벌 인턴십, 해외 기관 리쿠르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국가고시·장교·공기업 준비반 운영
공직 진출에서도 괄목할 성과 거둬

기업뿐 아니라 공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재학생은 ‘공직진출클래스-국가고시준비반, 장교준비반, 공기업준비반’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 비율이 40%를 돌파했으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 여성 비율은 9%에 이른다. 이대 출신 여성 공무원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요직에 속속 진출하며 새로운 파워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 장옥주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이 이대 출신이며, 2012년도 ‘제56회 행정고시’에서는 이대 출신 9명이 합격, 전국 대학 5위를 기록했다. 2013년도 외무고시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이대는 공직계 여풍(女風)을 주도하고 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학생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리더로 성장하는 곳, 그 꿈을 전폭 지지, 응원하는 곳인 이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자 하는 여학생들에게 가장 최적의 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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