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통화를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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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수출액증가와 대상지역 확대현상에 대응, 현재 7개국 통화로 국한되고 있는 지정 통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이 방침에 따라 한은은 연내에 호주「달러」, 백이의「프랑」, 「스웨덴」「크로나」화를 지정통화로 추가할 예정이다.
추가될 3개국 통화의 가치는 69년9윌말 현재 IMF평가 미화 1불당 ▲호주「달러」0· 892857 ▲백이의「프랑」50 ▲「스웨덴」「크로나」5·17321이다.
이들 통화가 지정통화로 선정되면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원화와 바꿀 수 있으며 각종 무역 결제도 중앙은행이 고시하는 기준율에 의거, 직접 해당국가의 통화로 수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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