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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신 10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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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천=이근량·지종성기자】제6회 전국남녀중·고빙상경기대회가 13일 이곳 의림지 특설[링크]에서 개막, 첫날 경기에서 대회신기록 10개가 쏟아져나와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제천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전국대회이기때문에 1만여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수사부고의 전선옥은 여고 l천5백m에서 2분46초3, 숭의여고의 최중희는 여고 5백m에서 50초8로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남중 3천m에선 4위까지 대회신이 수립됐다.
두 종목의 경기를 마친 첫날의 중간 득점은 고등부의 경희고·춘천고와 숭의여고·수사부고가 접전이며 중등부는 경희중과 숭의여중이 단연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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