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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신광여고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7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녀고교 농구연맹전 최종일 경기에서 용산고는 휘문고를 91-71로, 신광여고는 덕성여고를 67-64로 각각 격파, 영예의 대통령기를 차지했다. 이날 여고부 결승전에서 신광여고는 시종 불뿜는 접전을 벌인끝에 경기종료 1분30초를 남겨놓고 속공을 벌여 신승했으며 용산고는 「리바운드」의 열세를 보인 휘문고를 초반부터 「리드」, 정확한 중거리 「슛」과 속공으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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