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접경서 미군, 공산군과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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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캄보디아」 접경부근에서 27일미군과 공산군간에 대규모전투가 발생함으로써 「크리스 머스」를 전후한 월남전소강상태는 완전히 종식되었다.
「사이공」에 입수된 최신보도에 의하면 이 새로운 전투규모는 「캄보디아」 국경2마일지역에서 「사이공」서북방33마일지역에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전개되고있으며 미군은 이지역에 「탱크」와 장갑차 대포릍 속속투입하는 한편 폭격을 강화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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