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정여권 알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경 외사과는 27일 군납 수출회사 직원인 경우 초청장없이 여권을 발급받을수 있는 잇점을 악용, 여권을 발급받도록 해준 군납수출회사와 여행사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에따라 경찰은 이날 갑종근로소득세등의 납세증명서및 재직증명서등을 위조, 기술자를 월남에 보낸 한국여행사 총지배인 이석호씨를 여권불실기재등 혐의로 수배하고 전 영등포세무서 윈천세계장 노희창씨(47) 동국제강서무계장 조희용씨(37) 동국제강 영등포공장서무계장 성유식씨(31) 기술자박영근씨(39)등 4명을 여권불실기재, 공문서위조·사문서위조 및 동행사혐의로 구속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