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휴전선·혹서의 월남·삭풍의 예비군초소에|연말연시 위문품을 보냅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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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어느덧「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다가옵니다.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155마일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용사들과 이역 땅 월남에서 우방을 도와 싸우고 있는 주월 한국 군, 그리고 북괴무장공비들의 만행을 막고 있는 전투경찰 및 향토예비군들의 노고는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이들을 위로하고 또한 사기를 더욱 북돋워 주기 위해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연말연시 위문품 보내기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하고 정성 어린 선물을 많이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품목=①월간 및 주간잡지 ②식품(라면) ③담배 ④치약·잇솔 ⑤세숫비누 ⑥크림 ⑦구두약 ⑧털장갑 ⑨실·바늘 ⑩봉투·편지지 ⑪수첩 ⑫볼펜 ⑬수건 ⑭손톱 깎기 ⑮껌 (16)위문편지 (17)구둣솔 (18)기타
▲접수처=중앙일보-동양방송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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