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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학올림피아드 종합 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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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서울과학고 3학년 지은수(18·사진)군 등 고교생 6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이 제5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콜롬비아 산타마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7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종합점수 204점을 받았다. 중국이 208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미국 3위, 러시아 4위, 북한이 5위를 기록했다. 지군은 총 42점 만점에 41점으로 개인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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