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용석, 아들들 때문에 ‘유자식 상팔자’ 하차 위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쳐]

 

강용석 변호사가 아들들 때문에 자신이 진행하는 ‘유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할 뻔 했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아들의 출연료에서 20%를 수수료로 떼겠다고 협상했는데 실패했다. 수수료를 뗀다고 하니 아들들이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하지 않겠다’며 세게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5)군은 “아빠(강용석)가 출연자와 소속사가 출연료를 나누듯, 너희도 (출연료의) 20%를 아빠에게 달라했다”고 폭로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경실은 강용석의 두 아들들에게 “너희가 안 나오면 아빠도 바로 MC에서 잘린다”는 농담을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강용석은 지난 4일 방송 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유자식 상팔자’의 MC를 맡는 조건이 두 아이와 함께 출연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 출연료까지 눈독들이다니 너무하네~”, “부자간에 윈윈하시는군요. 쭉~ 윈윈 하길!”, “강용석씨 기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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