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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민희 충격고백 “남편과 첫 키스 후, 대학에서 정학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쳐]

 

탤런트 조민희가 “남편과 첫 키스 후, 정학을 받은 적 있다”고 충격고백을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청소년기 이성교제를 찬성 한다 VS 반대 한다’이라는 주제로 토크 열전을 펼쳐졌다.

이날 녹화에서 권장덕-조민희 부부의 딸 권영하(16) 양이 “청소년기 이성교제를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 놓자, 딸의 주장을 만류하던 조민희는 “세상에 믿을 남자 하나 없다. (이성교제는) 참아라. 이렇게 점잖은 아빠도 두 번째 만났을 때 뽀뽀하자고 들이대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조민희는 “대학 때 지금의 남편과 첫 키스를 했는데, 뽀뽀하고 나니까 이 사람 말을 다 따라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후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어서 커닝을 하다가 다니던 대학에서 전무후무하게 정학 받은 적 있다”고 과거를 털어놨다.

이에 MC 강용석은 “보통은 대학생 때 시위해서 정학 맞는데, 의외다. 앞으로는 어디 가서 ‘민주화운동 하다가 정학을 받았다’고 하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후문이다.

국내 최초 갱년기 부모-사춘기 자녀의 소통쇼, JTBC <유자식 상팔자> 9회는 오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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