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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친정팀 PSV 아인트호벤으로 임대되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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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2)이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으로 임대되나.

축구팬들이 관심을 기울일 뉴스가 나왔다. 박지성이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으로 임대될 것이라는 보도가 그것이다.

네덜란드의 푸트발 인터내셔널은 28일 “박지성이 전날 아인트호벤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면 박지성이 이번 시즌 아인트호벤에 임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직후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아인트호벤으로 이적했다. 이후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겨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아직도 PSV 아인트호벤에는 박지성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산소탱크를 달고 뛰는 선수라는 평가는 여전하다.

박지성이 PSV 아인트호벤으로 임대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QPR에서 뛰었지만 활약이 미미했다. 팀도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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