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원 5천만불 회복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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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5일 동화】미하원의 한국지지자들은 1970 회계연도분 대한 특별 군원 5천만 「달러」가 「오트·패스만」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하원세출 분과위회에서 전액·삭감된데 자극을 받아 이의 회복을 위해 맹렬한 막후활동을 벌이고 있다.
「브룸필드」의원을 비롯한 친한파의원들은 외원지출법안이 오는 8일 하원세출 위윈회 전체회의에 회부될 때 대한특별군원 5천만「달러」를 회복시키도록 세출위 소속 의원들에게 강력히 권유하고 있다고 미원회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회복노력이 실패할 경우 9일 본회의에서 「브룸필드」의원이나 그 밖의 다른 친한파의원들이 대한특별군원 회복을 위한 수정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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