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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배우를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5일 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영화배우 최우경씨(40·일명 최창호)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지난달 29일 하오 1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유원지에 「돌아온 팔도 사나이」라는 영화를 촬영하러 갔다가 주연배우 박노식씨가 나오지 않자 유원지안의 「1번지」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배우 김칠성씨·주상호씨 등에게 『눈에 거슬리게 는다』면서 유리컵을 입으로 깨어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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