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첫날 개스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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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9일 상오8시쯤 서울 영등포구 감창동100 김귀분씨(55·여) 집에 세든 배순덕씨(48·여)가 배씨의 세째아들의 약혼자 이주연양(23)과 함께 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배씨는 숨지고 이양은 시립영등포병원에서 가료중이나 중태다.
배씨는 28일 저녁 김씨집으로 이사와 첫날밤에 변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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