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소를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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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17일AFP합동】중공은 17일 이번「유엔」총회의 중국대표권 문제토의에서 소련이 중공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음을 격렬히 비난했다.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은 소련외상「안드레이·그로미코」가 중국대표권 토의에서『단 한마디도 발언하지 않았음』을 비난하면서 소련「사회주의 제국주의자」들은 자유중국과 미국과 함께 2개의 중국론을 위해「야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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