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동영·한·일야구대회에 최선경기다짐 오늘부터 대표팀과3회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초청으로 24일부터「아시아」대회출전한국대표「팀」과사흘동안 3연전을갖기위해 23일저녁 KAL편으로 입경한동영「플라이어즈·팀」일행37명은 공항에서부터 모두즐거움과 벅찬기대감에 젖어있었다. 3년연속수위타자를 차지한 장훈은 수많은국내「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내가3년연속수위타자가된것은국내「팬」들의 열렬한성원덕분이었다』고말하고『올해는「페넌트·레이슨」도 끝난지 며칠안되어 고국「팬」들에게 좋은경기를 보여주겠다』고말했다.

<장훈 "수위타자는 국내팬 덕택"백인천 "더좋은경기보여주겠소"김내홍"처음밟는고국땅큰감격">
그리고 장훈은 내년에 4년연속 수위타자가되어 일본「프로」야구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말했다.「퍼시픽·리그」서 타율9위를차지한 백인천은 지난 9월이래 오른쪽허벅다리에 근육파열상을입어 3할대를「마크」하지못한 것이 안타깝다고하며「팬」들에게 기대에 어굿나지않는 경기를 하겠다고 의욕을보였다. 주일한국대사관발행의 여권에 김내홍이라고 기재하여 귀국한 김투수는『처음밟는 고국땅이라 가슴이벅차다』며 처음대하는 고국「팬」들에게 신인왕후보로서의 좋은「피칭」을하겠다고 활짝웃었다.
한편「마쯧기(일본)감독도「페넌트·레이스」가 끝난지 며칠안됐으나 선수전원은『최상의「컨디션」에있어 한국의동영「팬」들을위해 열심히하겠다』고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