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도발의 증가|미군철수노린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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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군사전문가들은 주한미군의 조기철수를 자극하기 위해 북괴가 주한미군의 학살등 미군이 담당하고 있는 서부휴전선에서 무장도발을 앞으로 더욱 격증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일 국방부고위소식통은 휴전선일대 특히 미군2개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서부전선에 대한 지상침투가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18일상오10시20분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남방에서 미군4명이 북괴군의 매복기습을 받고 사망한 사건은 미군철수를 촉진하기위한 북괴의 계획된 도발행위의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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