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7일 AFP합동】지난 12일 3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발사됐던 소련 「소유즈」 7호가 17일 중앙 「아시아」의 「카자크스탄」에 귀환안착했다고 「모스크바」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블라디슬라프·볼코픙」와 「빅토르·고르바트코」의 두 기사를 태우고 「아나톨리·필르프쳉코」 중령이 조종하는 소유즈 7호가 17일 하오 6시 26분(한국시간) 「카라칸타」시 서 북쪽 155KM지점에 예정지에 연착했다고 보도했다.
「소유즈」7호가 「소유즈」6호의 착륙 하룻만에 뒤따라 돌아온 것으로 보아 「소유즈」 8호도 18일게 귀환할 것이 틀림없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모스크바」방송은 「소유즈」7호의 비행이 모든 면에서 대성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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