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모두 5명 당첨금 1인당 47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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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백39억원의 1등 당첨금이 걸린 지난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와 47억8천만원씩 나눠갖게 됐다. 실수령액은 소득세 22%를 뺀 37억2천8백51만원이다.

국민은행은 15일 오후 11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01.07.36.37.41.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5명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들이 복권을 산 곳은 경기도 의정부 '복권세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국민은행 압구정동 지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공원슈퍼', 부산시 사하구 '노다지 복권방', 경기도 시흥시 '아름다운 슈퍼'등으로 확인됐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로 14를 맞힌 2등은 전국적으로 11명으로 3억6천2백13만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장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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