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하이라이트] 낙동강·남해가 한눈에 … 개발 호재 많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5면

부산에 낙동강과 남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방건설이 강서구 명지지구 A3블록에 짓는 대방노블랜드 오션뷰(조감도)다. 명지지구(640만㎡)에는 금융·비즈니스·의료·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형 단일 주택형의 737가구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배치)로 설계된 84㎡A타입(311가구)과 3베이(방 2개와 거실을 전면 배치) 구조인 84㎡B타입(426가구)이다.

 가장 큰 특징은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이다. 단지 바로 앞에 낙동강과 남해가 펼쳐져 있다.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을숙도 생태공원이 가깝고 인근에 생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안에 녹지공간이 많아 중앙광장·노블가든·데크쉼터·물빛광장과 친환경 자재로 꾸며진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원 스텝 커뮤니티(One-Step Community)’를 주제로 설계된 커뮤니티센터에는 스크린 골프장·피트니스센터·북카페·키즈룸 등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저층(1~5층)은 아파트 내 조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발코니 대신 유리창과 비슷한 무난간 입면분할이중창호가 설치된다. 대방건설 박병일 분양소장은 “저층 주민들도 거실과 안방에서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단지 옆으로 을숙도대교가 있어 해운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김해공항·부산역까지 승용차로 30분 정도면 된다.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다. 영국 브라이튼칼리지의 국제학교가 2016년 개교를 앞두고 있고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그 뒤를 이어 2017년 3월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30만원. 분양 문의 1688-0222.

강주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