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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정 세계수준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우수선수의 지도를 위해 내한중인 서독의 국가 대표조정 「코치」인 「칼·비프케」씨는 30일 『개량된 장비만 구비하면 한국조정도 세계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조정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25일 내한한 「비프케」씨는 이날 지도차 강습회에서『한국선수는 체질상 남자보다도 여자가 조정경기에 더 적합하다』고 밝히면서『조정방법이 유연해야만 「스피드」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프케」씨는 현재 「킬」대학 체육주임으로 10년동안 국가대표조정「코치」를 역임해온 세계적인 조정이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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