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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위해 휴교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속초】30일 공화당의 개헌지지 유세때문에 속초국민학교는 4천여 어린이에게 휴교령까지 내렸다.
그러나 공화당은 개헌지지유세를 이날상오10시 속초국민학교교정에서 열기로 했다가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 장소를 금호동육대원극장으로 옮겼다.
공화당은 비 때문에 청중이 동원되지 않자 K운수 「버스」를 동원, 양양·고성등지의 유세장으로 실어날랐다. 이 유세로 대부분의 관공서는 사무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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