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전자통신수단 경쟁이 심하더라도 신문은 독자와 함께 뉴스를 생각하는 매개체로남을것이다|미래의신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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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라디오」와「텔레비젼」의 보급으로 신문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뉴스」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의 방송이 지닌 속보의 강점을 신문이 못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서는「텔레비젼」의 원리를 도입한 전자신문이 실용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방송의 위력과 전자공학의 발달로『신문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다음 글은「올리버·우드」씨의 소견이다.
「런던·타임즈」의 제작면의 제2인자인「우드」씨는 지난 4월 한국을 방향한바 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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