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백만섬은 감수|폭우 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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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호남의 폭우 피해로 올해 쌀 생산 목표량 달성이 힘들 것 같다.
18일 조시형 농림부 장관은 이번 폭우 피해로 약1백만섬의 쌀이 감수 (1백억원)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조장관은 이 양곡피해 지구에 농협 예치금 10억원을 무이자로 2년간 방출, 「비닐·하우스」에 의한 화훼·오이·고등 소채등 특용작물을 재배, 피해 보상을 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이에 대한 사업 계획을 작성, 10월부터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방장관에게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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