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연사 발언내용 KBS서 녹음중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내무위는 25일의 국민투표법안 공청회를 녹음, 26일 이후 KBS를 통해 방송키로 했다.
신민당의 김영삼총무는 이날 전화로 신범식문공부장관에게 이 공청회를 KBS가 중계방송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신장관은 갑작스레 정규「프로」를 취소하여 중계시간을 낼수없다고 이를 거절했다.
내무위는 이 문제를 협의한 끝에 금명간 공청회를 KBS가 녹음방송토록 주선키로 여야가 양해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