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열애, "그녀에게 특별한 선물…" 트위터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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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오영욱 열애, 중앙포토]

엄지원 오영욱 열애 소식에 ‘오기사’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오기사’는 엄지원 열애 상대 오영욱이 운영하는 사이트다.

15일 배우 엄지원 (36)이 유명 건축가 오영욱 (37)과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 오영욱 열애 설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엄지원 오영욱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오후 2시 현재 오영욱이 운영하는 ‘오기사’ 사이트는 서버가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달 1일 한혜진과 기성용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엄지원의 열애설이 터지자 일각에서는 “오영욱과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엄지원의 소속사는 “엄지원에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엄지원의 연인 오영욱은 일명 ‘오기사’로 알려진 건축가이자 여행작가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신작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를 펴냈다. 최근 오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지원 오영욱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지원 오영욱 열애, 어쩐지 부케를 받더라니”, “엄지원 열애 상대 오영욱 궁금하네”, “엄지원 오영욱 열애, 결혼 소식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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