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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요인 개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차관업체의 부실이 전적으로 공화당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신민당은 16일 성명을통해 『각종특혜와 권력의 비호를받았음에도불구하고 많은 업체가 부실화했다는것은 경제외적인 권력의 개입에 연유한 병폐의 누적에있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국민대중은 차관업체의 부당한 독점가격으로 고가의 소비를했고 다시 부실기업의 정리에서오는 재정적침해등 위헌적인 월권행위를했다』고 주장하고 『부실기업정리가 민영화를 역행하여 민간기업에대한 권력개입의 소지를 주고 부담및 건설과정에서 부담한 혈세등 3중의 부담을 강요받은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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