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반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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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데이비드·케네디」재무장관은 「프랑」화의 평가절하가 불화의 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 재무생 관리들은 갑작스러운「프랑」화 평가절하 조치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미국재정 당국은「프랑」화 평가절하 선이 12%정도가 적절하다고 믿어왔다.
▲영국=영재무생 대변인은「프랑」화의 평가절하로 인한「파운드」화의 평가절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재계에서는 「프랑」화 평가절하를 환영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유럽」국가 화폐의 평가절하는 필요치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서독=금융계는 「프랑」화 평가절하 선이 『상당히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슈트라우스」서독재상은「프랑」의「프랑」화 평가절하 결점은 암서 서독이「마르크」화를 재평가하지 않기로 한 것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평가절하로「프랑스」의 경제적인 위기가 해소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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