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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회식 포착, 말춤 추는 동료 옆에서 함박웃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해당동영상 캡처]

 
최근 SNS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축구선수 기성용(24ㆍ스완지시티)이 팀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스완지시티는 공식 트위터(@SwansOfficial)에 네덜란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의 회식 자리 동영상을 올렸다. 물론 기성용 선수도 참석했다. 이날의 회식은 다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 6명의 환영식 겸 진행됐다.

영상 속 선수들은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펼치며 회식을 즐기고 있다. 특히 알레한드로 포수엘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말춤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조르디 이마트의 옆 자리에 앉아 포수엘로의 말춤을 바라보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기성용은 활짝 웃으며 회식을 즐기고 있다.

앞서 기성용은 자신의 사적인 페이스북 계정에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엄중경고를 내리는 선에서 논란을 마무리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회식 포착, 즐거워 보이네요”, “기성용 회식 포착, 이제 훌훌 털어버리세요”, “기성용 회식 포착, 반성은 다 한 건가?”, “한혜진도 뭇매를 맞을 때는 맞으라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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