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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태생 검사복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고「로버트·케네디」상원의부이 암살당했을때 『기뻐날뛴』혐의로 직위해제당했던 일본태생의 검시관「토머스·노구찌」박사(42)가 이곳 법원의 판결로 그직에 다시 복직되었다.
흑인검사「마틴·위크스」씨는 작년 「케네디」의원이 암살당했을 때 「노구찌」박사는 기쁨에 넘쳐 그의 사무실에서 춤까지 추었다고 밝히고『그가 정말 숨을거두면 나의 국제적명성이확고해질것이기 때문에 그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노구찌」박사의변호인단은 이같은 검찰측주장은 「난센스」에 불과하다고반박했다. 【로스앤젤레스31일로이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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