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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우간다 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캄팔라(우간다)지31일AP동화】 교황 「바오로」6세의 「아프리카」방문은 2년간 내란을지속해오고있는 「나이지리아」와 「비아프라」에 평화를가져올 계기를 만들었다.
71세의 「바오로」교황이31일 「빅토리아」호의 북부해안인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분쟁중인 쌍방은 적어도 내란타결을위한 회담에 임하겠다는데 동의했다 .그러나 이날 4만의 환영군중이 출영한가운데 「정글」북과 「톰톰」북을두드리는 소리와 교황찬양가가 메아리지는속에서 「엔테베」공항에내린 그는 「나이지리아」에 평화를 가져올 노력에 전념한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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