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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6백만불적자 상반기 외환수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올해 상반기(1월∼6월)중의 외환수급계획집햅실적은 현금차관 5천9백만불을 포함한 자본거내수입이 예상보다 순조로왔음에도 불구하고 경상거래적자가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수입5억6천70만불, 지급6억1천6백60만불에 5천5백90만불의 적자를 기록, 연말적자추정액 6천5백만불의 86%수준에 이르고있다.
재무부가 집계한 상반기집행실적에 의하면 이적자는 자본거래가 3천90만불의흑자를 나타낸 반면, 무역을 포함한 경상거래가 8천6백80만불의 적자를 보였기때문이다.
특히 ⓛ자본거래수입은 연간목표 7천5백만불의 85%인 6천3백80만불이 도입, 집행되었는데 경상적자가 8천6백80만불에 달하여 연간적자한도 7천6백만불을 이미 넘어 섰으며 ②자본거래수인내용에서 금융기관차입계획 3천만불이 전혀 입금되지 않은데 반해3천5백만불을 계장했던 현금차관이 상반기중에 5천9백만불에 달한것등이 주목을 끌고있다.
그러나 이적자규모는 작년동기의 1억5천7백만불에 비해서는 1억1백만불이나 감소된것이다.
6월말 현재 외환수급계획 집행실적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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