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전설의 물고기…'괴물 타폰' 맛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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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벨로잇 데일리 뉴스캡처]

‘167㎏ 전설의 물고기’가 포획돼 화제다.

5일 미국 벨로잇 데일리 뉴스는 캘리포니아주 애나마리아섬 인근 바다에서 ‘167㎏ 전설의 물고기’ 타폰(Tarpon)이 낚였다고 보도했다.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타폰은 큰 덩치와 함께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어종이다. 167㎏ 전설의 물고기를 잡은 남성은 40분간 힘싸움을 한 끝에 낚아 올렸다.

타폰은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국이 지정한 보호어종이다. 이날 잡힌 타폰도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 ‘전설의 물고기’ 타폰은 몸길이 2.4m, 무게 167㎏, 둘레 1.3m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167㎏ 전설의 물고기’를 본 네티즌들은 “전설의 물고기? 맛은 있을까”, “167㎏? 괴물 물고기 같네” “167㎏ 전설의 물고기, 우린 전설을 봤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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