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철군 앞당길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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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7일 AP동화】「닉슨」 대통령은 공산군이 최근의 월남전 소강상태를 지속하거나 또는 전투를 둔화한다면 예정했던 것보다 빨리 미군추가병력의 월남철수를 명령할 것 같다는 보도가 7일 「워싱턴」에서 널리 전해졌다.
「닉슨」 대통령은 7일에 시작된 주월미군 2만 5천명의 철수 외에 본래 오는 8월에 추가병력의 철수결정을 내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워싱턴」에 나돈 보도는 「닉슨」 대통령이 예정했던 8월 전에 추가병력철수를 명령할 것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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