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공비 시체또 일구를 인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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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삼척=정연복기자】24일하오 4시20분쯤 묵호 앞바다에서 미역을 하던 어부 신봉길 (29·묵호읍 발한리) 김영수씨(26·배평읍천곡리)2명이 북괴 무장공비 시체 1구를 인양, 현지 수색대에 신고했다.
북평읍 천곡면 ○○초소에서 2백m밖 바다밑에서 인양된 시체는 지난8일 고무「보트」를타고 상륙하려다 우리 군의 총탄을 맞아 죽은 북괴무장공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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