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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혼 심경, “살다 보면 별일 다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일간스포츠]

가수 겸 배우 임창정(40)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

임창정은 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청춘나이트 콘서트 시즌 2’ 공연에서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임창정은 ‘소주 한잔’, ‘날 닮은 너’, ‘그때 또다시’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열창했다.

이후 임창정은 관객들을 향해 “잘 지내셨어요? 저도 잘…”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못할 줄 알았다.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있다”며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임창정은 또 “올해 가을 새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할 계획이다. 새 영화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엔 드라마에도 출연할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새 앨범 무척 기대된다”, “힘내세요”, “늘 밝은 모습 잃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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