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한 정열 가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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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초청으로 두번째 한국을 찾아온 매혹의 가수 「브렌다·리」의 공연이 15일 하오 3시 이대강당, 8시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려 만장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브롄다·리」는 4피트11인치의 작고단단한몸에 「다이내믹」한정열을 담고 그의 「히트」곡인『아임·소리』와『본·프리』『루징·유』『샌프란시스코에두고온사랑』 『무지개 저편에』등을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브렌다·리」의 전속 악단인「더·캐주얼즈」의연주와찬조출연한 조영남군의 노래는 이날공연을 더욱흥겹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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