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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극단 동시개막 이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여름을 앞둔 연극무대는 4개극단이 국립극장과「드라머 센터」에서 거의 동시에 막을 올리고있어 이채를 띠고있다.
▲극단「신협」=제7회 공연으로 김창활작 이해랑연출 『마술사의 제자』를 18일∼22일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 출연자는 김희준 백일섭 이신재 장욱제등.
▲「실험극장」=부산지방공연을끝내고 20일∼25일「드라머·센터」 에서 제28회공연을 갖는다. 작품은 오태석작 허규연출 『유다여, 닭이 울기 전에』(전4막)
출연자는 김동훈 나영세 김혜자 박주아등.
▲「여인극장」=제8회공연으로 「테네시·윌리엄즈」원작의 『올페』(김정수역)를 25일∼30일 국립극장무대에 올린다. 연출은 강유정씨, 출연은 최지민 이승옥 김혜숙 채수헌 손수아등.
▲극단「산하」=26일∼29일「드라머·센터」서 공연한다. 작품은 오학형작 표재순연출 『진흙속의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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